SPRING의 모든 과정을 마친 지금, 처음 발을 내디뎠던 순간이 떠오릅니다. 낯설고 조심스러웠던 마음이 어느새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습니다. 과정 속에서 만난 수많은 질문과 성찰의 시간은 제 안의 강점을 다시 바라보게 했고, 그 강점이야말로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회복의 씨앗임을 깊이 느꼈습니다.
때로는 지치고 흔들리는 날도 있었지만, 그 순간마다 긍정의 회오리가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. 이 긍정의 힘이 혼자만의 것이 아닌, 함께할수록 더 커지고 서로를 성장하게 한다는 사실을 체감하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.
SPRING은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, 저 자신을 지켜내는 면역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는 여정이었습니다. 이제 저는 어떤 고난이 닥쳐도 굳건히 맞설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품게 되었고, 앞으로의 길에서도 이 긍정의 회오리를 소중히 지켜 나가고 싶습니다.
함께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 앞으로도 서로의 긍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